3년차가 되고 나니 확실히 일은 줄었다.
하지만,
어이없는 일들로 윗년차가 주는 스트레스는 더 늘었고,
(니 일을 왜 내한테 미루고, 까먹은걸 내한테 머라하면서 내가 발표하라고 하면,
발표가 하늘에서 떨어지냐!!)
아랫것들은 더 밑에 애들이 실수하는건 관심도 안갖고, 일을 시키면 자기들이 안하고
내릴생각만 하고 앉았고
맨아래것들은 실수투성이.
처음 들어올때는 느리고 해서 일때문에 스트레스 받고 했는데,
요즘에는 일때문에 받는 스트레스보다
더 많은 스트레스 받는 것 같다.
아놔 진짜 확 놔버릴까 -_-